드디어 2009년형 F1 머신의 베일이 서서히 벗겨지기 시작했다. 각팀에서도 참가하고 있는 바르셀로나
테스트에서 윌리암스가 2009년 규정에 맞춘 리어 윙을 테스트하며 그 모습을 공개했다. 예전보다 훨씬
높아진 윙 포지션 뿐만 아니라 폭이 넓어진 새로운 프론트 윙도 장착되었다. 한편 페라리는 자신들 소
유의 피오라노 서킷에서 비밀리에 신형 머신 'F2008K'를 테스트하고 있지만, 아직 2009년 사양의 윙은
장착하고 있진 않고 있다. 한편 'La Gazzetta dello Sport' 지에 의하면 페라리의 KERS 시스템은 섀시
의 중앙 플로어 근처에 설치될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