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보레
올해 6월 부에노스 아이레스 모터쇼에서 컨셉트 카로 공개되었던 ‘시보레 코발트’가 양산형이 되어 브라질 땅을 밟았다. 아프리카, 남미, 중동, 일부 유럽국가를 비롯 약 40개국에서 판매되는 브랜드 뉴 ‘코발트’는 브라질에서 설계, 성인 5명이 탑승할 수 있는 전장 4,479mm, 전폭 1,735mm 체구에 560리터 트렁크 공간을 겸비하고 있다.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된 1.8리터 엔진, 플렉스퓨얼로 구동하는 102hp 1.4리터 엔진을 탑재한 신형 ‘코발트’는 소닉(아베오 수출명)과의 간섭으로 인해 북미에는 출시되지 않는다. 현재 북미에서는 크루즈가 코발트의 발자취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