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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초경량 탄소섬유 버전 ‘E-클래스’ 개발?

사진:AutoBild


 메르세데스-벤츠가 급진적인 초경량 ‘E-클래스’를 개발한다는 루머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Bild)’는 27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초경량 E-클래스 ‘슈퍼 라이트 E-클래스’ 개발 계획을 소개했다. 탄소섬유로 뼈대를 제작하는 등 현행 E-클래스에서 350kg을 덜어내 총 중량 1,300kg을 가지는 ‘슈퍼 라이트 E-클래스’를 통해 메르세데스는 무게 대비 파워를 증진시켜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작은 엔진으로도 출중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낳으려는 계획이라고 한다.

 50마력 전기 모터+6기통 가솔린 엔진, 혹은 연료 전지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슈퍼 라이트 E-클래스’의 데뷔시기로 ‘아우토빌트(AutoBild)’는 2015년 이후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