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MW
BMW가 2012년 DTM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참전 머신 ‘M3 DTM’을 21일 공개했다.이번 주말 독일 호켄하임링에서 개최되는 2011 시즌 최종전 결승 레이스를 이틀 앞두고 일부 선택된 고객과 게스트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베일을 벗은 ‘M3 DTM’은 앞서 7월 15일 뮌헨에서 사전 공개된 바 있지만 전통적인 M 컬러를 입고 사람들 앞에 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타이어 조각을 튀기며 트랙 위에서 싸우는 ‘M3 DTM’의 모습은 2012년 개막전부터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전에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2도어 DTM 머신들과 함께 데모 런을 펼치는 이색 광경을 이번 주말 호켄하임링에서 목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