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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1 F1] US GP 회장 건설 수개월째 중단인 채

사진:레드불


 한동안 지연되었던 미국 GP 회장 건설이 최근 재개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실제로 이것은 오보이며 현재에도 공사가 중단된 상태라고 현지 언론이 알렸다.

 서킷 건설 과정을 밀착 취재해온 ‘오스틴 아메리칸 스테이츠먼(Austin American Statesman)’은 빌딩과 그랜드스탠드를 건설하기 위한 인가가 아직 떨어지지 않아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래비스 카운티 당국도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다음 단계의 인가를 받기 위해 서킷측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공사가 곧 재개된다고 자신하고 있지만 서킷측에서는 코멘트를 거부했다.

 인가가 떨어지지 않아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는 보도는 올해 7월부터 계속되고 있는데, 당초 2012년 6월 17일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미국 GP는 지난 9월에 최종적으로 발표된 F1 캘린더에서 11월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