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푸조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되어 높은 관심을 받았던 컨셉트 카 ‘푸조 HX1’이 2014년에 양산된다고 독일 자동차전문지 ‘아우토빌트(Autobild)’가 보도했다.동지에 따르면, 컨셉트 카 ‘HX1’은 비록 스테이션 왜건과 MPV의 개념이 결합된 모델일지 몰라도 현재 4도어 세단으로 판매되고 있는 607의 후계로 양산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MPV 모델인 R-클래스보다 큰 4.95미터 전장과 1.99미터 폭을 가진다. 컨셉트 카 ‘HX1’의 파워소스는 배기량 2.2리터 디젤 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한 최고출력 299마력의 하이브리드 구조. ‘608’은 200마력급 디젤-하이브리드를 비롯해 다양한 성능의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판매가격으로는 5만 5,000유로(약 8천 600만원)선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