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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1 F1] 포스인디아, 부분 매각 정식 발표

사진:포스인디아


 최근 매각설에 휩싸였던 포스인디아가 결국 부분 매각을 정식 발표했다.

 지난 주, 포스인디아 공동 오너이자 팀 대표를 맡고 있는 비제이 말야는 팀 매각설이 보도되자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었다. 그러나 이번 주 수요일, 인도 델리의 한 호텔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 인도 비즈니스 기업 ‘사하라 그룹(Sahara Group)’ 회장 수브라타 로이(Subrata Roy)와 함께 등장한 비제이 말야는 포스인디아가 부분 매각되었음을 밝혔다. 사라하 그룹이 1억 달러(약 1,160억원)를 투자해 42.5% 주식을 취득함에 따라 포스인디아는 앞으로 ‘사라하 포스인디아’로 불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