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LFA의 뉘르부르크링 랩 타임 갱신 당시에 촬영되었던 온보드 영상이 7일 공개되었다.
LFA의 한정 생산물량인 500대 가운데 50대만을 추려 제작된 트랙-포커스 카 ‘LFA 뉘르부르크링’은 이달 초 렉서스 소속 레이스 겸 테스트 드라이버 아키라 이이다에게 스티어링을 맡겨 독일 뉘르부르크링 북코스를 달렸다. 그는 여기서 7분 14초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 같은 일본 국적의 라이벌 닛산 GT-R은 물론 포르쉐나 파가니 같은 굴지의 메이커들마저 따돌리고 양산차 랩 타임 톱4에 등극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