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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다, 보네빌 200마일 클럽 가입 - Skoda Octavia vRS At Bonneville

사진:스코다


 스코다를 비웃어온 사람들은 앞으로 다른 소재거리를 찾아야겠다. ‘스코다 옥타비아 vRS’가 보네빌의 전설적인 200마일 클럽의 신규 멤버가 되었다.

 스코다 영국이 주체가 된 테크니컬 팀을 이끌고 영국 ‘EVO’ 매거진 저널리스트 리차드 미든에게 휠을 맡긴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체코산 4도어 세단 ‘옥타비아 vRS’는 8월 11일부터 유타주 보네빌 소금사막에서 펼쳐진 보네빌 스피드 위크에 참가, 현지시각으로 8월 15일 월요일 13시 24분에 200마일(322km/h)을 돌파했다. 202.15마일(325.33km/h)에 다다라서야 낙하산을 펼쳐 역사상 가장 빠른 스코다에 등극한 것은 물론 
퍼포먼스 브랜드 vRS 탄생 10주년이 되는 해를 더욱 뜻 깊게 장식했다.

 경건한 마음을 안고 보네빌로 떠나기에 앞서 ‘옥타비아 vRS’는 에어로다이내믹스와 퍼포먼스에 다양한 변화를 거쳤다.
 Garrett제 고용량 터보차저, 강화 인터쿨러가 설치되는 등 최종적으로 591bhp를 발생시키는 폭스바겐 그룹의 2.0 TSI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보네빌 사양 ‘옥타비아 vRS’는 차체를 80mm 가까이 내려 공기저항을 줄였고 고속주행에서의 안정적인 자세를 잡았다. 또한 안전 규정을 충족하기 위한 롤 케이지, 낙하산, 소화장치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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