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크아트
튜너 테크아트가 인디비주얼 터치를 행한 커스텀 ‘카이엔’을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한다.
포르쉐 스페셜리스트 테크아트의 새로운 에어로다이내믹스 킷을 장착한 ‘카이엔’은 브레이크 덕트가 난 스포티 룩의 3피스 프론트 스포일러를 새롭게 부착하고 새 사이드 스커트, 리어 에이프런, 루프 스포일러를 둘러 미적 기능적 욕구를 모두 만족시킨다.
‘카이엔’을 떠받드는 대구경 합금 휠은 20인치부터 최대 23인치까지. 이 밖에도 스테인레스 스틸 듀얼 테일 파이프와 눈꺼풀이 덮힌 테일라이트로 다이내믹한 완성도를 높인 테크아트는 카이엔 터보를 통해 LED 또는 할로겐 헤드라이트를 제공한다.
테크아트는 또,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카이엔 디젤과 터보 퍼포먼스 킷을 선보이는데, 이를 통해 주행 역동성과 가속성이 눈에 띄게 격상되는 카이엔은 디젤 모델에서 40ps, 7.1kg-m 강력해져 0-100km/h 제로백이 7.6초에서 7.2초로 단축되며, 터보 모델은 560ps 출력(+60ps), 79.5kg-m(8.2kg-m) 토크를 발휘해 0-100km/h 4.4초(-0.3초), 0-160km/h 9.9초(-0.6초)를 주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