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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1 DTM] 뮌헨 토너먼트 이벤트 - 아우디 VS 메르세데스, 무승부로

사진:DTM/아우디/벤츠


 2011 DTM 시즌 5차전과 6차전 경기 사이에 스페셜 이벤트로 개최된 레이스에서 아우디의 에도아르도 모르타라와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루노 슈펭글러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 F1 & DTM 드라이버 미카 히카넨, 현 메르세데스 소속 F1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가 게스트로 참석하고, 메르세데스와 레드불 F1 머신이 데모 런을 펼쳐 한껏 분위기가 고조된
이날 이벤트는 5만 4,000명의 관중이 가득 메운 뮌헨 올림픽 경기장에 마련된 길이 1.192km 트랙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경기 진행방식은 1대 1 토너먼트였다.

 
첫날에는 챔피언십 선두 브루노 슈펭글러(No.3 메르세데스)를 따돌리고 No.19 아우디 드라이버 에도아르도 모르타라(Edoardo Mortara)가 우승을 거뒀지만 이들의 대결은 둘째 날에도 계속되었다. 이미 그린, 데이비드 쿨사드를 포함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을 차례로 누르고 어김없이 둘째 날 최종 라운드에서도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슈펭글러와 맞붙은 아우디 드라이버 모르타라는 한 차례의 피트스톱이 포함된 5랩을 가장 빨리 통과하는 드라이버에게 우승 트로피가 돌아간 최종 라운드에서 안타깝게도 외벽에 충돌하고 멈춰서버린 불운으로 슈펭글러가 전날의 탄식을 보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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