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R’이 2011 뵈르터제 페스티벌에서 컨버터블 컨셉트 카로 등장했다.
역대 오픈-톱 골프 가운데 가장 빠른 ‘골프 R 카브리올레’는 쿠페와 동일한 2.0 터보 4기통 엔진을 탑재해 270ps 출력, 35.7kg-m(350Nm) 토크를 발휘한다. 0-100km/h 제로백은 6.0초 이하, 최대시속은 250km/h에 이른다. -양산형 해치백의 제로백은 5.7초, 최대시속은 동일하다.
R 모델로써 특별한 커스텀을 받아 차체는 25mm 낮아졌으며 19인치 합금 휠에 235 와이드 타이어를 결합, 17인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로 업그레이드한 컨셉트 카 ‘골프 R 카브리올레’는 스포티함과 고급감을 모두 잡은 인테리어에 나파 가죽이 씌워진 카본 스포츠 시트를 배치했고 더불어 카본과 알루미늄, 피아노 블랙을 장식해 넣었다.
‘골프 R 카브리올레’ 컨셉트가 당장에 시판될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시야를 넓게 잡는다면 R 라인업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신 모델을 필요로 하게 될 폭스바겐이 이 고성능 컨버터블을 몇 대까지 생산할지에 관심을 두는 편이 현명할 것 같다.
‘골프 R 카브리올레’ 컨셉트가 당장에 시판될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시야를 넓게 잡는다면 R 라인업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신 모델을 필요로 하게 될 폭스바겐이 이 고성능 컨버터블을 몇 대까지 생산할지에 관심을 두는 편이 현명할 것 같다.
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