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버진
버진이 기술 최고책임자 닉 워스(Nick Wirth)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닉 워스(워스 리서치 그룹 오너)의 결연한 의지로 풍동시험 없이 CFD(전산유체역학)에만 의존해 머신을 개발했던 버진은 여전히 그리드 최후미에서 HRT 머신과 경쟁하고 있는데 대한 책임을 물어 결국 닉 워스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현재 버진을 재평가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전 르노 엔지니어링 책임자 팻 시몬스가 조언자로써 버진의 2012년형 머신 개발을 지휘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여전히 CFD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면서도 “머신의 공력성능을 즉각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사용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는 풍동 시험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마루시아-버진 CEO 앤디 웹(Andy Webb)은 밝혔다.
닉 워스(워스 리서치 그룹 오너)의 결연한 의지로 풍동시험 없이 CFD(전산유체역학)에만 의존해 머신을 개발했던 버진은 여전히 그리드 최후미에서 HRT 머신과 경쟁하고 있는데 대한 책임을 물어 결국 닉 워스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현재 버진을 재평가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전 르노 엔지니어링 책임자 팻 시몬스가 조언자로써 버진의 2012년형 머신 개발을 지휘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여전히 CFD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면서도 “머신의 공력성능을 즉각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사용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는 풍동 시험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마루시아-버진 CEO 앤디 웹(Andy Webb)은 밝혔다.
한편, 대대적인 방향 수정에 나선 버진이 2012년 기술제휴를 목표로 멕라렌-메르세데스와 교섭 중인 사실이 최근 알려졌는데, 만약 이 교섭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진다면 포스인디아처럼 버진도 엔진, 트랜스미션, KERS, 리어 서스펜션을 공급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