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소형 CUV 전기차 ‘네모(KND-6)’
소형 CUV 전기 콘셉트카 ‘KND-6’는 새롭고 즐거운 조형 언어로 기아차 디자인 DNA에 부합하는 ‘NAIMO(네모)’라는 이름을 가졌으며, 서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도형 ‘네모’를 모티브로 한 간결한 디자인의 숏후드, 독특한 쏘울의 디자인 DNA를 계승한 랩 어라운드(Wrap Around) 글라스 등은 안정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하고 있다.
주요 제원은 전장 3,890mm, 전폭 1,844mm, 전고 1,589mm 휠베이스 2,647mm이며,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27kWh)와 모터(최고출력 80kW, 최대토크 280Nm)를 적용해 최고 속도는 150km/h, 1회 충전시 항속거리는 200km에 이르는 등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충전시간도 완충 기준은 5.5시간, 급속은 25분으로 충전시간을 대폭 감소시켜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차인 ‘K5 하이브리드’ 2대, 프라이드 후속 모델 ‘UB(프로젝트명)’ 2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소형 CUV 전기 콘셉트카 ‘네모(NAIMO, KND-6) 등 컨셉트카 4대와 K5 하이브리드 절개차를 비롯해 세타 2.4 GDI, 카파 1.0 TCI, 카파 1.0 바이퓨얼 LPI, 카파 1.0 MPI, 카파 1.2 T-GDI, U-Ⅱ 1.7 2단 터보, R2.2 2단 터보 엔진과 카파 CVT(무단변속기) 등의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