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BMW-모터스포츠(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스위스의 금융 그룹 'Credit Suisse 크레디트 스위스'가 BMW-자우바팀의 메인 스폰서에서 철수하는
것이 확실해졌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피터 자우바가 지휘하고 있는 팀이 프라이비터 시대일 때부터
이어온 장기 스폰서쉽과 소수 주식 보유를 2008년 말에 종료한다는 소문이 작년부터 속삭여지고 있었
다.
그 이유로 들수 있는 것이 바로 F1의 열성 팬이었던 '크레디트 스위스'의 오스왈드 그루벨 CEO가 퇴
임하면서 부터 시작됐다. "팀은 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작별을 고할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며
대변인을 통해 스위스 'SonntagsBlick'에서 말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전 CEO 그루벨 씨는 실망했다는 입장. BMW-자우바에 대한 '크레디트 스
위스'의 스폰서료는 1시즌 약 1천 700만 유로(약 3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