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너 만소리가 ‘BMW 750i’와 ‘BMW 760Li’의 스타일과 파워를 끌어올린 최신 커스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만소리의 새 애프터마켓 프로그램을 거친 ‘750i’는 ECU 최적화와 흡기 강화를 받아 490ps(+83ps) 출력, 73.4kg-m(+12.2kg-m) 토크를 발휘하고, ‘760Li’는 640ps(+96ps) 출력, 93.8kg-m(+17.3kg-m) 토크를 쏟아낸다.
만소리의 부름을 받아 0.4초 가속력이 빨라진 롱 휠베이스 세단 ‘760Li’는 이로써 4.2초 제로백을 갱신한다.
‘X6 M’에 사용되었던 것과 거의 동일한 프론트 범퍼로 하여금 ‘7시리즈’는 종전까지 생각지 못했던 크기의 흡기구와 적극적인 자세를 취한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를 부여 받았다.
만소리의 ‘7시리즈’ 튜닝 프로그램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시스템과 22인치 휠, 카본 파이버 프론트 그릴, 층을 나눈 배기구 또한 포함되어 있다. 또한, 새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장착된 인테리어는 카본 파이버, 목재, 가죽, 울트라 스웨이드로 외관 스타일과 모순되지 않게 꾸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