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크라이슬러(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향후 3년 안에 총 24대의 신형 모델을 등장시킬 것이라고 발표한 크라이슬러는 'EV' 전기자동차에 대
한 열의가 강하다. 디트로이트에서 공개한 3대의 EV 차량중 단연 '200C EV'는 큰 주목을 받는다. 시속
100km를 주파하는데 7초 밖에 걸리지 않는 EV 스포츠 세단 '200C EV'는 V6 가솔린 엔진과 모터를 조
합한 하이브리드 카로의 업그레이드도 고심중에 있다.
후륜구동 플랫폼을 베이스로 4인승 구조를 갖추고 4.8m의 길이와 1.8m의 폭, 2.9m에 272ps(268hp)
출력의 전기 모터와 가정용 콘센트로 충전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구조는 함께 오토쇼에
출품된 지프의 EV 차량들과 동일한 양상이다.
이 모델이 큰 주목을 받는데에는 이유가 있다. 크라이슬러의 지루하고 따분한.. 전형적인 크라이슬러
의 디자인을 보여줬던 '세브링'과 같은 이미지를 버렸기 때문이다. 더구나 크라이슬러는 이 디자인이
향후 자동차 시장에 투입될 세단 디자인을 예시하고 있다고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