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ma Design이 엔진, 서스펜션, 내외장을 아우르는 ‘포르쉐 카이엔’ 풀 튜닝 킷 ‘CLR 558 GT’를 선보였다.
240마력 6기통 디젤 엔진도 어김없이 타겟에 들어가 276ps로 강화되었고, 56.1kg-m 토크는 64.2kg-m까지 끌어올려졌다. 22인치 림에는 전후 액슬에 295/30, 335/25 타이어를 결합, 에어서스펜션을 조작하면 차체와 노면의 간격이 최소 40mm까지 좁혀져 하이퍼포먼스 타이어를 괴롭히기 적당한 컨디션이 갖추어진다.
아울러 리어 스포일러, 프론트 스포일러와 공통된 카본 소재의 리어 디퓨저 중앙에 지름 80mm 파이프 사이로 지름 100mm 파이프를 가지런히 놓았다. 투톤 가죽이 씌워진 베이지 & 블랙 인테리어에는 알칸타라를 접목, 스포츠 스티어링 휠, 카본 트림, 알루미늄 페달, 비스포크 인스트루먼트를 버무려 포르쉐가 제공하는 그 이상의 부유함을 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