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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1 F1] 로터스-르노GP & 자우바, 2011년형 머신 발표

사진로터스르노GP/자우바/GEPA:


 31일, 자우바와 로터스-르노GP가 나란히 2011년형 F1 머신 ‘C30’과 ‘R31’을 발표했다.

 레이스 드라이버 로버트 쿠비카, 비탈리 페트로프가 참석한 가운데 발렌시아 서킷에서 신차발표회를 가진 로터스-르노GP는 이번 시즌에 새롭게 기용된 리저브 겸 테스트 드라이버 로망 그로잔과 브루노 세나를 깜짝 대동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니 캐피탈이 오너인 르노 F1 팀과 그룹 로터스의 제휴에 의해 탄생한 로터스-르노GP의 첫 F1 머신 ‘R31’은 벌써부터 친숙해진 듯한 블랙 & 골드 컬러링을 사용,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르노가 아니라 제니 캐피탈이 로터스-르노GP와 직접적으로 관계되어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사이드포드 옆에 거대한 'Genii' 로고를 새겼다. 

 ‘R31’은 앞서 신형 머신을 공개한 페라리, 메르세데스GP, 로터스를 비롯,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발표된 자우바와 비교해도 현격하게 노우즈가 낮다.

 반면, 멕시코인 루키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의 2011년 시트 확보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멕시코 기업 ‘Telmex’ 외 엔진 커버에 일장기를 연상시키는 스폰서 로고가 그려지는 등 작년보다 스폰서 로고가 풍성해진 자우바의 신형 머신 ‘C30’은 더욱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2010년형 ‘C29’를 기반으로 철저히 업그레이드된 ‘C30’은 'U' 모양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노우즈를 채용하고 사이드포드 아래와 뒷쪽을 디퓨저를 의식한 극적인 형상으로 조각했으며, 디퓨저에 배기구를 인접시킨 블로운 디퓨저 구조를 추구했다. 아울러 자우바는 올해 페라리제 KERS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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