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1 F1] 훌켄버그 매니저 윌리 웨버 "금요일 드라이버 목표"

사진:xpb


 “1년 쉬는 것도 생각해봤습니다.“ 매니저 윌리 웨버가 니코 훌켄버그의 2011년 활동과 관련해 최근 근황을 밝혔다.

 “하지만 요즘 이쪽 세계는 너무 금방 잊혀지기 때문에 좋은 팀에서 금요일 프리주행에 참가하는 편이 낫습니다. 그것이 이상적인 대안입니다.”

 페이 드라이버가 점령한 2011년 드라이버 시장에서 갈 곳을 잃은 니코 훌켄버그는 아직 새 라인업을 발표하지 않은 포스인디아에서 금요일 드라이버를 맡을 가능성이 크다. “정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아우토모터운트스포트(Auto Motor und Sport)‘에서 윌리 웨버.


 HRT에 아직 빈 시트 하나가 남아있지만 한때 미하엘 슈마허의 매니저를 맡았던 윌리 웨버가 신차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2010년 최하위 팀 HRT에 니코를 건네줄 리 만무하다.

 “니코처럼 이미 시즌을 경험한 드라이버는 소규모 팀에서 배울 게 별로 없습니다.” “버진에서 제안이 들어왔을 땐 꽤 유쾌했지만 또 다른 독일인 티모 글록이 이미 앉아 있는 상황이 리스크가 컸습니다.”

 윌리 웨버는 또, 페이 드라이버에게 잠식당한 F1의 현상황을 우려하는 코멘트도 잊지 않았다.

 “14명의 진짜 드라이버와 10명의 페이 드라이버 두 개 계층으로 나뉘고 있는 현상을 F1은 소홀히 받아들여선 안 됩니다. 니코의 콕핏은 돈으로 사고 싶지 않습니다.” “한 번 돈으로 사게 되면 그때부터 계속해서 돈의 압박에 시달리게 되고 이는 곧 드라이버의 이미지와도 연결됩니다. 저는 퍼포먼스를 팔고 싶습니다. 이 아이는 돈을 내면서 달리기엔 너무 뛰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