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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어김없이 바쁜 튜너 앤더슨의 최신 튜닝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아우디 Q7 V12 TDI’.
6리터 엔진의 500ps 출력, 102kg-m(1000Nm) 토크를 강화하기 위해 에어필터를 업그레이드하고 ECU를 리맵한 앤더슨 튜너는 ‘Q7 V12 TDI’의 출력을 10% 증강시켜 550ps를 짜냈다. 과하지 않는 출력 증강에 적합하게끔 브레이크를 재검토해 든든한 제동력을 확보했고 서스펜션 강화로 디젤 몬스터를 노면에 더욱 밀접 시켰다.
프론트 그릴 주변부와 사이드 미러, 루프 레일, 리어 디퓨저를 카본 파이버로 짰다. 4링 로고와 에어벤트, 프론트 그릴, 테일파이프는 검게 처리, 테일라이트의 존재감을 검게 죽였다.
마찬가지로 검게 칠해진 22인치 합금 림에는 295/30 타이어를 결합했다. 이밖에도 앤더슨 디젤 몬스터의 인테리어에는 대시보드, 도어 패널, 스티어링 휠에 카본 트림이 접목되어 있으며, 시트와 도어에 흰 박음질로 대조를 준 검정 가죽과 알칸타라를 씌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