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기아차, 2010 볼로냐 모터쇼서 차기 '모닝' 조각상 공개

사진:기아차


 이탈리아에서 개막한 2010 볼로냐 모터쇼에 기아차가 차기 슈퍼미니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선보였다.

 피터 슈라이어 사단의 손길로 탄생한 차기 '모닝(수출명:피칸토)'가 어떤 스타일로 탄생할지 엿볼 수 있는 이 조형물은 '카렌스'를 떠올리게 하는 테일라이트, '벤가'와 유사한 헤드라이트, 오목하게 들어간 로커 패널, 역동성을 강조한 측면 캐릭터 라인으로 당당한 자신감을 한껏 표출하고 있다.

 사이즈는 길이 3.2미터, 폭 1.6미터, 높이 1.5미터로 현행 '모닝'과 비교하면 더 짧고 높고 미세하게 넓지만 정확하게 1대1 사이즈로 제작된 것은 아니라고 알려져 있다. 차기 '모닝'은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기아차에서는 이 조형물을 가리켜 공식적으로 '모닝'이라는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