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RIDES 매거진의 커스텀 '쏘나타 2.0T'를 공개했다.
차분함과는 거리가 먼 '쏘나타'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더욱 힘차게 그려낸 바디 킷으로 익스테리어를 꾸미고, 슈퍼스포츠 카 스타일을 표방하는 인테리어에는 스웨이드와 값비싼 가죽, 카본 파이버를 아낌없이 사용했다.
274마력 2.0 터보 엔진의 제원은 공개 되지 않았지만 에어 인테이크 업그레이드와 새 배기 시스템 설치를 거쳤다. 노면 가까이 잔뜩 내린 범퍼에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와 쿼드 파이프를 장착,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을 설치한 '쏘나타 2.0T' 커스텀 모델은 11월 2일에 개최하는 2010 SEMA 쇼에서 초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