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speedART 650ps 출력, 최대 91.8kg-m(900Nm) 토크를 낳기 위해 '997 터보'의 VTG 터보차저가 대형화되었고 모트로닉 제어 시스템이 개량되었다. 매니폴드와 에어 필터 등으로 필요한 냉각 성능을 개선,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트윈 테일 파이프를 설치해 최종적으로 150ps 출력, 150Nm 토크를 상승시켰다.
speedART의 하이코어 튠 997 터보 'BTR-II 650 EVO'.
335km/h 이상의 톱 스피드를 자랑하는 'BTR-II 650 EVO'에게 9초의 여유만 주어지면 금새 시속 200km/h로 달아난다.
엔진 퍼포먼스가 더욱 빛나게끔 다운포스 증대와 냉각 개선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바디 킷으로 립 스포일러가 달린 프론트 범퍼, 리어 디퓨저, 가변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해 0-100km/h 제로백 3.2초를 달성한다.
같은 '997 터보'라도 비교할 수 밖에 없는 한층 날카로운 주행을 구현한 'BTR-II 650 EVO'는 여전히 PASM을 지원하지만 스포츠 타입으로 수정된 서스팬션으로 하체를 강화하고 전후륜에 장착된 20인치 경량 휠에 245/30 ZR 20, 325/25 ZR 20 고성능 타이어를 결합했다.
남들에 뒤쳐지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려면 데코레이션을 소홀히해선 안된다.
다양한 색상을 입힐 수 있는 카본 파이버 트림과 나름 세련된 카펫, 새로운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과 F1 스타일의 패들 시프트로 교체해 멋스럽게 치장한 'BTR-II 650 EVO'은 스타일 둔한 그저그런 근육질로 분류되기를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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