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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피터 자우바, 페라리와 멕라렌 향해 일침


사진_자우바


 피터 자우바가 페라리와 멕라렌 크루들의 행동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주말 영암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 달리던 레드불 드라이버 마크 웨버와 세바스찬 베텔이 잇따라 리타이어하자 피트에서 환호하는 페라리와 멕라렌 크루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물론 챔피언쉽을 다투는 상황에서 레드불의 사고는 라이벌 팀인 페라리와 멕라렌에게 '손 안대고 코푸는 격'의 최상의 결과였지만, 당시
피트 월 모니터를 통해 이 장면을 지켜 본 자우바 F1 팀 대표 피터 자우바는 "전혀 기쁘지 않은 광경이었고, 극히 스포츠맨쉽에 반하는 행동이었다."며 당시의 불편한 심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