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멕라렌
프랑스의 잠재 고객과 미디어들을 현혹시키기 위해 파리 모터쇼 데뷔 무대를 준비하는데 분주한 멕라렌이 미국 애리조나에서 테스트 중인 'MP4-12C' 프로토타입 사진을 공개했다.
잘 다듬어진 트랙을 벗어나 거친 리얼 월드로 테스트 장소를 옮겨 영국을 포함한 유럽 전역, 가장 최근에는 섭씨 46도를 육박하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3주 동안 테스트를 실시한 멕라렌이 지금까지 생산한 프로토타입 차량만 해도 자그마치 40대. 2007년부터 멕라렌은 'MP4-12C'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