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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올-뉴 현대 미니 MPV & F/L 슈퍼미니 - Hyundai ix20 & i10


사진_현대차


 현대차가 신형 미니 MPV 'ix20'을 공개했다.
올해 11월 11일부터 유럽시장 판매가 시작되는 신형 'ix20'은 2가지 디젤 엔진과 2가지 가솔린 엔진을 얹고 있다.

 유로 NCAP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커튼 에어백이 포함된 6에어백, ESP, ABS, 힐 스타트 어시스트를 채용한 'ix20'은 여유로운 헤드룸과 뒷좌석 발밑 공간을 확보해 미니 MPV로써의 유능한 자질을 만족시키고, 전 차량에 에어컨 시스템과 주차 센서를 표준 장착, 파노라닉 썬루프를 옵션 장착하고 있다.

 1.4리터 디젤 엔진을 통해 'ix20'은 76hp와 89hp를 발휘한다.
엔트리 모델에 탑재되는 76hp 엔진을 통해 CO2 배출량으로 km 당 119g을 기록하는 'ix20'은 62mpg(약 26.36km/L) 연비를 기록, 에코 버젼 블루드라이브에선 km 당 114g의 CO2 배출량과 66mpg(약 28.1km/L) 연비를 기록한다.

 1.4리터 가솔린 엔진 또한 89hp를 발휘한다.
블루드라이브로 47mpg(약 20km/L) 연비를 기록하는 이 엔진은 km 당 139g의 CO2 배출량을 기록하며, 가장 강력한 출력 123hp를 발휘하는 1.6리터 가솔린 엔진은 154g/km CO2 배출량, 43mpg (약 18.3km/L) 연비를 기록한다.

 올-뉴 'ix20'과 같은 날 함께 공개된 베스트-셀링 시티 카 'i10'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내년 1월부터 유럽 내 판매가 시작된다. CO2 배출량을 99g/km에서 억제한 'i10'은 1.0리터 가솔린 엔진에 가변 밸브 타이밍과 스톱-스타트 기술을 접목, 'i10'과 'ix20' 모두 2010 파리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현대차는 이 밖에도 유럽의 젋은 자동차 광들에게 강하게 시장 데뷔를 호소 받고 있는 '제네시스 쿠페'를 파리 모터쇼에 출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