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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강사의 지도 하에 뼈있는 드라이빙 스킬을 배울 수 있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2010 프로그램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슈퍼스포츠 카 'SLS AMG'가 합류했다.
능숙한 차량 제어 테크닉을 습득시켜 안전 운전율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으로 2007년부터 시작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부터는 'SLK 55 AMG', 'C 63 AMG', 'E 63 AMG', 'SL 63 AMG' 외에도 'SLS AMG'를 몰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290유로(약 43만원)을 지불하면 프로그램 참가가 가능하다.
이모션, 베이직, 어드밴스, 프로, 마스터즈 총 5가지 레벨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스파-프랑크챔프스, 뉘르부르크링 북코스, 호켄하임 유명 레이스 트랙을 달릴 수 있는 기회 또한 가질 수 있으며, 진정한 AMG 퍼포먼스를 인출해낼 수 있는 테크닉을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독일인이라면 독일 모터스포츠 연맹에서 인증하는 라이센스도 취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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