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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MotoGP] 발렌티노 롯시, 2011년 두카티로 이적


사진_야마하


 모토 GP 월드 챔피언 발렌티노 롯시가 2011년에 두카티로 이적한다.
이탈리아 출신 31세 프로페셔널 라이더 발렌티노 롯시는 모터사이클 챔피언쉽 최고봉 모토 GP에서 야마하와 함께한 지난 7년 동안 4번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올 시즌 4차전 이탈리아 GP 프리주행에서 오른쪽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8차전 독일 GP 복귀전에 출전해 4위에 입상한 그는 "새로운 도전의 때가 왔다" "가장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에도 결국엔 끝이 있지만 많은 좋은 기억들을 남기게 된다"며 4번의 타이틀 획득을 가능케 해준 야마하에게 감사의 자필 편지를 전달했다.

 현 두카티 라이더 케이시 스토너의 내년 혼다 이적이 결정된 상태로, 롯시의 2011년 새로운 팀 메이트는 니키 헤이든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