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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Goodwood Festival of Speed - Photo #01





















사진_페라리/멕라렌/도요타/아우디/벤틀리/시트로엥/굿우드


 지난 7월 1일에 영국 웨스트 서식스 굿우드 하우스에서 2010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가 개최되었다.

 100번째 생일을 맞은 알파로메오의 과거와 현재를 대표하는 1924년식 'P2'와 4.7 V8 스포츠 쿠페 '8C'가 마중 나온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에서는 멕라렌이 루이스 해밀턴과 젠슨 버튼 두 영국인 F1 월드 챔피언과 동행해 현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매년 그렇듯 F1을 주축으로 르망, 나스카, WRC, DTM, 19세기 클래식 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리를 빛내, 막연히 자동차를 좋아하는 팬들 뿐만 아니라 세기를 아우르는 골수 레이싱 팬들에 이르기까지 17만명 이상의 팬들이 찾아 브루노 세나가 모는 아일톤 세나의 'MP4/8'을 시작으로 1억원을 우습게 뛰어 넘는 현시대에 가장 값비싼 차들의 1.87km 특설 코스 질주를 눈과 귀로 즐겼다.

 특히 올해에는 2010 영국 국제 모터쇼 개막이 최소되는 바람에 멕라렌이 신형 슈퍼카 'MP4-12C'를.. 알피나는 신형 '5시리즈' 기반의 4.4 V8 트윈 터보 'B5 바이터보', 재규어는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XKR 75'를 이곳 굿우드 페스티벌을 통해 대중에 최초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