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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현대차, '그랜저' 탄생 24주년 기념모델 출시


사진_현대차


 대한민국 럭셔리 세단의 살아있는 역사 '그랜저'가 탄생 24주년을 맞아 보다 강화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으로 고객을 찾아간다.

 1986년 7월 첫 등장 이래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세단으로 자리잡은 그랜저 탄생 24주년을 기념해, 현대차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기대에 보답하고자 그랜저 탄생 24주년 기념모델을 1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탄생 24th 럭셔리 I & II 모델'은 기존 주력 2.7 가솔린 모델(2.7 럭셔리, 2.7 럭셔리 스마트팩)의 사양 조정을 통해 일부 고가 모델에만 한정 적용되었던 고급 편의사양들을 2.7 기본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럭셔리 세단 그랜저의 고품격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탄생 24th 럭셔리 I 모델은 기존 2.7 럭셔리 모델에서 일부 사양을 삭제하고 버튼시동 장치&스마트키, 슈퍼비전 클러스터, 스티어링 휠 전동 틸트&텔레스코픽 등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고급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면서 가격은 낮춰 가격대비 상품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탄생 24th 럭셔리 II 모델 또한, 사양 정리를 통해 기존 2.7 럭셔리 스마트팩 모델에 적용됐던 고객 핵심선호사양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격인하 폭은 늘려 가격경쟁력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기념모델 출시에 맞춰, 기본 모델인 2,7 디럭스 모델에도 17인치 알루미늄 휠을 기본화해 외관을 한층 고급화했으며 2.7 프리미어 모델에는 버튼시동장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하이패스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그랜저 출시 24주년 기념모델의 가격은 '디럭스' 3천 만원, '탄생 24th 럭셔리 I 모델 3천 82만원, '탄생 24th 럭셔리 II 모델 3천 276만원, '프리미어' 3천 497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