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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SM5' 기반의 신형 세단 - 2011 Renault Latitude


사진_르노



 르노가 2010 모스크바 모터쇼에 신형 세단 '라티튜드(Latitude)'를 출품한다.
4.89m 길이에 1.83m 폭, 1.49m 높이를 가진 차체에 거대한 크롬 그릴을 달아 고귀한 존재임을 필하는 '라티튜드'는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를 장착하고 동급 최강 크기를 자부하는 트렁크 룸을 겸비하고 있다.

 친숙함이 느껴지는 '라티튜드'는 국내에서 르노-삼성 차로 판매되고 있는 'SM5'가 기반이 되어 있다.
때문에 차체 크기에서도 거의 차이가 없는 '라티튜드'는 'SM5'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기술들을 넘겨받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파워트레인에 하이 퀄리티 기본 패키지를 장착, 여기에는 3존 에어컨과 2모드 이오나이저 공기 정화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운전석에는 마사지 기능이 첨가되어 있다.
키레스 스타트 & 엔트리 시스템과 Bose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 받아 상급 세단이 제시하는 기준을 충족시킨 '라티튜드'는 2010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초연되며, 이후 러시아를 시작으로 터키, 루마니아, 오스트레일리아를 거쳐 남아프리카, 아시아, 멕시코에서도 시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