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현대 아이오닉, 영국서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에 선정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가 현대 아이오닉을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로 선정했다.


 지난해 많은 사람들이 왓카의 웹사이트를 방문해 하이브리드 차에 대한 정보를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당 시장은 거의 도요타가 평정하고 있다. 하지만 왓카는 현대 아이오닉을 도요타 프리우스의 우수한 대안으로 높이 평가했다.


 현대 아이오닉은 환경친화적일 뿐 아니라, 매력적인 가격과 저렴한 유지비, 그리고 어떤 경쟁 하이브리드 차종보다 우수한 실용성과 더 나은 장비 구성, 주행성 또한 갖추고 있어, 하이브리드 차를 모는데 있어서 어떠한 타협도 요구하지 않는다고 극찬했다.


 

 이와 함께 혼다 시빅 타입 R이 최고상을 수상한 핫해치(고성능 해치백) 부문에서는 현대 i30 N이 2만~ 3만 파운드에서 구입가능한 최고의 핫해치로 선정됐다.


 i30 N과 i30 N 퍼포먼스에 대해 왓카는 우수한 코너링과 재미 있는 핸들링, 적절한 가격과 더불어서 전자제어 서스펜션, 토크 벡터링, 런치 컨트롤, 레브-매칭 시스템의 기본 탑재에 높은 점수를 줬다.


 왓카의 에디터는 “만약 1년 전에 누군가가 현대차가 곧 당신들의 랭킹에 드는 세계 최고의 핫해치 중 하나를 선보일 것이라고 우리에게 말했다면 최소한 반신반의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핫해치 개발 경험이 거의 전무하다시피한 현대차는 단번에 그것을 성공시켜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차 부문에서는 기아 모닝이 최고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3만 5000파운드 이상 이그제큐티브 카 부문에서는 기아 스팅어가 수상, 왓카가 선정한 ‘카 오브 더 이어 2018’에서 전부문 최고의 자동차로는 볼보의 준중형 SUV XC40이 선정되었다.


사진=What Car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