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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의 3회 챔피언 넬슨 피케가 페르난도 알론소의 태도를 비판했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2006년에 F1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2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르노, 멕라렌, 페라리로 팀을 옮겨 다니면서도 더 이상의 타이틀을 추가하지 못했다.
“알론소에게는 최대 5회 월드 챔피언이 될 기회가 있었습니다.” 2008년 알론소의 르노 팀 동료였던 넬슨 피케 주니어의 3회 챔피언 아버지는 스페인 매체 ‘라 섹스타(La Sexta)’에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어딜가든 그는 항상 그것을 망쳐버립니다.”
“그는 환상적인 드라이버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결국에는 모두를 팀에서 떠나게 만듭니다.”
“새 팀에 들어오면 인내를 갖고 팀워크를 다지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런 다음에 승리를 쫓아야합니다. 하지만 그는 항상 곧바로 최고를 원합니다. 그것은 결코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65세 브라질인 피케는 알론소와 지난 시즌 4회 챔피언에 등극한 루이스 해밀턴을 비교하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알론소가 더 낫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볼 때 그들은 같은 수준에 있습니다.”
사진=Formula1.com/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