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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개최되는 US GP를 통해 F1 데뷔전을 치르는 브렌든 하틀리가 어쩌면 그리드 맨 뒤에서 레이스를 출발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이번 주 금요일 토로 로소 팀 보스 프란츠 토스트는 하틀리가 완전히 새로운 파워 유닛을 쓰게 되어 대량 엔진 패널티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정확히 얼마나 큰 패널티를 받게 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프란츠 토스트가 완전히 새로 교체한다고 발언한 점을 미루어볼 때 30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로 로소는 또, 다음 주 멕시코 GP에서는 이번에 오스틴에서 다닐 크비야트가 모는 시스터 카의 파워 유닛도 새것으로 교체한다.
그들의 이러한 결정은 르노의 파워 유닛에서 문제가 발견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시즌 종료까지 앞으로 남은 모든 경기를 치르기에 현재 사용 중인 파워 유닛의 마일리지가 높아서 나온 것이다.
한편 ‘모터스포트(Motorsport)’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도 엔진 패널티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사진=토로 로소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