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GP가 현재까지 피트워크 최속을 달리고 있다.
2010년부터는 레이스 도중 주유가 금지돼 타이어 교환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피트워크 속도가 중요한데, 독일 '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최근 4경기에서 피트워크가 가장 빨랐던 팀은 메르세데스GP였다고 한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미하엘 슈마허의 피트워크가 중국과 스페인, 모나코에서 전체 최속이었던 반면 팀 메이트 니코 로스버그의 피트워크가 가장 빨랐던 레이스는 말레이시아에서 뿐이었다.
이유야 어찌됐건, 여기에서도 레드불은 가만히 지지 않고, 세바스찬 베텔과 마크 웨버가 바레인,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각각 최속 피트워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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