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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7 F1] 르노, 스파와 몬자서 엔진 업그레이드한다.


 르노가 벨기에와 이탈리아에서 엔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르노는 시즌 초반 엔진의 신뢰성 부족에 시달렸고 파워 유닛이 F1에 도입된 지 4년째인 올해 여전히 메르세데스와 페라리 뒤에 머물러있다. 앞서 르노 F1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은 내년까지 대규모 엔진 업그레이드는 없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이번 주 르노 F1 엔진 보스 레미 타핀은 엔진의 파워가 중요한 다음 두 경기에 “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업데이트가 있다”고 밝혔다.


 “저희는 몬자를 우리의 엔진이 어디에 있는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벤치마크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 두 서킷은 파워에 굶주린 서킷이어서 상위 10위에 들어가면 좋은 결과입니다.”


 “몬자 이후에도 레이스가 더 있고 저희에게도 준비된 것들이 더 있습니다. 다음 두 달이 2017 시즌 최종 결과에 매우 중요합니다.”


 레미 타핀은 남은 시즌은 엔진의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며, 이를 통해 르노 워크스 팀은 올해가 끝나기 전에 네 번째로 빠른 차를 갖는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Motorsport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