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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테리 보타스가 2018년에 메르세데스 외에 다른 팀으로는 이적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보타스는 올해 생애 첫 톱 팀인 메르세데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독일 팀은 안전하게 그와 1년만 계약을 했는데, 주요 외신들은 팀 보스 토토 울프가 올해 초 이해 충돌에 대한 우려로 매니지먼트 관계를 끊은 27세 핀란드인과 9월경에 계약을 연장한다고 내다보고 있다.
핀란드인은 지금까지 계약 연장 요건을 충족하는 좋은 활약을 펼쳐왔다. 두 차례 폴 포지션을 획득하고 두 차례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두고 그는 지금 3회 챔피언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과 챔피언십 포인트가 19점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저는 제가 팀 내부에서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피드백만을 받고 있고, 그래서 별로 걱정하지 않습니다.”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에 보타스는 말했다.
“솔직히 저는 다른 팀은 전혀 보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메르세데스와 장기적인 관계가 시작되길 원하며 그것이 무엇보다 우선입니다.”
사진=Formula1.com
글=offerkis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