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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이 페라리로 이적할지 모른다는 최근 소문을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가 부인했다.
지난 영국 GP 주말, 3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메르세데스와 2018년 말까지 계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년 페라리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즉각 부인했다. “어디서 그런 애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팀에서 누구도 없고, 해밀턴 본인도 아닙니다.”
“그가 말한 것은 페라리(로드카)의 팬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처럼 말입니다. 모든 드라이버가 한번은 꿈꾸는 팀입니다.” “하지만 그는 지금 매우 좋은 위치에 있고 가장 빠른 차를 몰고 있습니다. 바로 메르세데스에서 말입니다.”
“우리는 1년 반이 남은 계약이 있습니다. 그리고 팀 내 분위기는 지금까지 최고 수준으로 좋습니다. 외부에 나도는 얘기는 모두 저희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지난 주 해밀턴은 “지금으로부터 6개월 동안 어떤 일이 있을지 나도 알지 못한다.”고 말해 각종 추측을 낳았다. 하지만 해밀턴은 “난 단지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해서 말한 것일 뿐이다.”고 해당 발언을 해명했다.
사진=Formula1.com
글=offerkis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