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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미국에서 스페셜 에디션 '고스트 쏘울(Ghost Soul)'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2010년형 '쏘울'을 통해 출시된 '이그니션 쏘울', '데님 쏘울', '섀도우 드래곤 쏘울'을 잇는 '고스트 쏘울'은 앞선 3가지 스페셜 에디션을 마무리 짓는 최종 모델이다.
'쏘울+'가 기반이 된 '고스트 쏘울'에는 센터 스피커와 서브우퍼, 외장 엠프가 포함된 오디오 업그레이드 패키지가 장착되어 있다. 시트에는 검정 가죽을 씌우고 인테리어 전반에 메탈릭과 크롬 악센트를 가미, 썬루프와 18인치 합금 휠, 바디 킷, 가죽 스티어링 휠과 변속 레버를 장착한 '고스트 쏘울'은 5단 수동변속기 장착 모델을 기준으로 1만 9천 490달러(약 2천 200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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