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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7 F1] 페라리 차량 개발에 16주 앞서 있다. - 토토 울프


 페라리가 우리보다 2017년 신차 개발을 훨씬 먼저 시작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가 이렇게 주장했다.



 “저희가 알기로 페라리는 매우 일찍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2015년 12월로 알고 있습니다.” 토토 울프는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Suddeutsche Zeitung)’에 이같이 말했다. “저희는 2016년 3월에 들어갔습니다.”


 “그때 이미 페라리는 신차 개발에 50%의 자원을 투입했습니다.”


 “페라리는 저희보다 16주 정도를 앞서 있습니다. 그 시간이면 0.4초나 0.5초의 가치가 있는 다운포스를 찾을 수 있습니다.”


 토토 울프는 지난해까지 페라리 테크니컬 보스를 맡았던 제임스 앨리슨에게서 이같은 정보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앨리슨은 메르세데스의 기술 부문을 이끌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