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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정으로 포뮬러 원 2017 시즌 3차전 경기가 바레인 사키르의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됐다.
지난 3년 간 이곳 바레인에서는 메르세데스가 우승을 독식했지만, 메르세데스 이전에 F1에서 4년 연속 타이틀을 거머쥔 팀 레드불과 이곳에서 두 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세바스찬 베텔이 올해는 페라리와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었다. 베텔은 이번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고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의 차이를 7점으로 넓혔다.
사진=각팀, 피렐리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