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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7 F1] 2차전 중국 GP 토요일 – 피렐리 보고서


 2004년에 나온 미하엘 슈마허의 올-타임 랩 레코드가 예선 두 번째 세션 Q2에서 이미 깨진 가운데,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붉은 슈퍼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로 폴을 잡았다.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예선 2위를 했다. 두 명의 페라리 드라이버가 유일하게 예선 첫 번째 세션 Q1을 소프트 타이어만 이용해서 통과했다. 


 금요일에 거의 달리지 못해 팀들은 약간의 데이터만 갖고, 타이어 고무가 거의 깔려있지 않은 트랙에서 예선에 임했다. 예선 때 트랙 온도는 32도. 하지만 일요일에 다시 비가 예보되고 있다.

 

 피렐리 레이싱 매니저 마리오 이졸라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의 FP3(3차 프리 프랙티스) 세션은 특히 중요했고, 많은 팀들이 최대한의 데이터 수집을 위해 자신들의 전략으로 갈라졌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여전히 정보가 제한된 상태에서 예선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2017년 타이어가 가진 성능은 최대한으로 나왔고, 폴 포지션은 작년보다 3.7초 이상 빠른 레코드-브레이킹 랩에서 나왔습니다.”


 “만일 내일도 드라이 컨디션이 유지된다면, SS(슈퍼소프트)로 출발해서 소프트에서 더 긴 스틴트를 시도하는 1스톱 전략이 이상적이라고 판단됩니다.”


 결선 레이스에서 각 드라이버가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 세트는 아래와 같다.





사진=피렐리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