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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shot] 또 사진 찍힌 현대차 소형 SUV ‘코나’, 이번엔 실내도




 현대차가 올 여름 출시 예정인 소형 SUV의 이름이 ‘코나’로 확정됐다고 밝힌 이후, 부쩍 해당 차량이 카메라에 잡히는 일이 늘어났다. 그러다 이번에는 유럽에서 실내 사진도 찍혔다.


 ‘코나’는 현대차가 유럽전략형 모델로 개발한 B세그먼트 소형차 ‘i20’의 플랫폼과 기타 부품들을 폭넓게 활용해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SUV다움이 느껴지는 풍채나 실험적인 듀얼 타입 헤드라이트를 대표적 특징으로 하는 ‘코나’의 겉모습에서 i20의 흔적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실내는 오히려 i30를 더 닮았다. 뭔가 스포츠 카에 달려야할 것 같은 날렵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이나 센터 페시아 구조, 센터 디스플레이 등이 i30와 상당히 유사하다.


 현대차는 2021년까지 아시아 1위 자동차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며, 그러한 목표를 달성함에 있어 ‘코나’는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한다. 유럽에서 경쟁 모델은 닛산 주크. 국내에서는 쌍용차의 티볼리를 비롯해 르노삼성차의 QM3, 쉐보레 트랙스 등이 된다.


사진=Autoevolution

글=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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