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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TUNING

720마력, 그리고 거기에 걸맞은 외모 - [Techart] GTstreet R Cabriolet


 ‘테크아트 GT스트릿 R 카브리올레’가 숨 막히게 강력한 퍼포먼스로 새로운 차원의 오픈-에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일깨운다.



 포르쉐의 고성능 오픈-톱 모델 ‘911 터보 S 카브리올레’가 720마력으로 강력해지고, 0->100km/h 제로백 가속력은 고작 2.7초가 됐다. 독일 튜너 테크아트의 새로운 파워 킷 덕분이다.


 풍동 실험을 거쳐 개발된 카본 파이버 바디 킷으로 다른 별난 짓을 하지 않아도 도로 위에서 주인공이 되는 강렬한 외모를 가졌고, 또 그것이 일으키는 높은 다운포스로 핸들링 성능도 향상됐다.


 ‘퍼포먼스 모드(Performance Mode)’로 시속 300km를 달릴 경우 총 321kg의 다운포스가 발생된다. ‘퍼포먼스 모드’에서 카본 파이버 윙이 자동으로 상승하며 최대 15도까지 각도가 조절된다.





 911 GT3 RS의 것을 모방한 에어 아웃렛도 휠 아치에 적용됐다. 이것은 이제 최고속도가 340km/h로 증가함에 따라 더욱 가혹한 요구를 받는 브레이크에서 발생되는 열을 즉각적으로 배출하고, 바퀴가 회전하면서 발생되는 과도한 압력을 해소시켜준다.


 720ps(710hp)로 기존보다 140ps 강력해진 3.8 트윈터보 엔진은 대형 카본 에어 인테이크 유닛을 통해 더욱 많은 양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 받는다.


 테크아트의 새로운 파워 킷은 991.1 터보와 991.2 터보, 991.1 터보 S와 991.2 터보 S 모델에 적용 가능하다. 991.2 터보 S 모델에서 최대 720마력까지 출력이 치솟으며 동시에 엔진의 최대토크는 93.8kg-m(920Nm)로 17.3kg-m(170Nm) 증가한다.


사진=테크아트

글=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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