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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7 F1] 하스, 2017년 신차 ‘VF-17’ 공개


 현지시간으로 25일, 하스 F1 팀이 월드 챔피언쉽에 도전하는 두 번째 해를 위해서 새롭게 개발한 2017 챌린저 ‘VF-17’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다른 팀들의 대부분 신차들처럼 ‘VF-17’에도 엔진 커버 뒤에 ‘샤크핀’이 달려있다. 흰색, 검정색, 빨간색으로 이루어졌던 레이싱 리버리는 회색, 검정색, 빨간색, 그리고 약간의 흰색을 이용해서 새롭게 꾸며졌다. 그리고 ‘VF-17’에도 윌리암스의 FW40과 닮은 돌기가 코끝에 달려있다.


 팀 보스 건터 스타이너에 따르면, 작년 머신과 비교하면 페달 박스 정도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바뀌었다고 한다.


 지난해 시즌 초반에 특히 예상 밖의 활약으로 많은 이들을 놀래켰던 하스는 조금 이른 시기에 개발 리소스를 2017년 새 규정에 대응하는데 돌렸었다.


 하스가 처음 F1에 도전한 지난해에는 로망 그로장과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휠을 쥐었었다. 하지만 올해 그로장과 차고를 함께 쓰는 건 케빈 마그누센이다.





사진=하스

글=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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