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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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시즌 최종전 아부다비 GP에서 각 팀과 드라이버들에게 배급되는 타이어 컴파운드가 공개됐다.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에 12점을 앞서 있는 니코 로스버그가 시상대에 오르기만 하면 챔피언에 등극하는 아부다비 GP에서 메르세데스는 니코 로스버그와 루이스 해밀턴 두 드라이버에게 서로 동일한 소프트 4세트, 슈퍼소프트 2세트, 울트라소프트 7세트를 제공하는 것을 결정했다.
레드불에서도 다니엘 리카르도와 맥스 페르스타펜 두 드라이버의 타이어 컴파운드 선택이 소프트 5세트, 슈퍼소프트 2세트, 울트라소프트 6세트로 서로 동일하다. 페라리에서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은 울트라소프트는 7세트로 서로 같다. 하지만 소프트 5세트, 슈퍼소프트는 1세트를 선택한 베텔은 라이코넨보다 소프트가 1세트 적고 슈퍼소프트는 1세트 많다.
키미 라이코넨의 4-2-7 조합은 메르세데스의 4-2-7 조합과 동일하며, 5-2-6 조합인 레드불과 비교해 기본적으로 메르세데스와 페라리는 아부다비 GP 주말 가장 부드러운 타이어 컴파운드인 울트라소프트가 1세트 많다.
트와일라잇 이벤트 아부다비 GP에서 싱가포르 GP 이후 처음으로 사용되는 울트라소프트 컴파운드를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가 가장 많은 8세트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