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튜너 테크아트(Techart)가 4도어 포르쉐, '파나메라'를 위한 튜닝 킷을 선보였다.
올 블랙 테마로 꾸며진 테크아트의 새 튜닝 킷 '블랙 에디션'은 대부분이 매트 블랙으로 꾸며져 있지만 예외적으로 22인치 포뮬러 II 경량 합금 휠에만 약간의 광택이 스며든 페인트가 칠해져 있다.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테크아트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와 이그저스트 시스템, 프론트 스포일러, 헤드라이트 & 테일라이트 트림, 사이드 스커트, 리어 윙, 루프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가 '블랙 에디션' 튜닝 킷에 포함되어 있다.
검정 가죽 인테리어에는 알칸타라와 손수 바느질한 스티치가 곁들여져 있고, 컵 홀더나 에어 벤트도 매트 블랙 페인트로 마감했다. 더불어 3스포크 PDK 스포츠 스티어링 휠, 대쉬보드, 도어 패널, 전후 센터 콘솔에도 매트 블랙을 가미, '블랙 에디션'은 500ps(493hp) 출력을 기반으로 최대시속으로 303km를 마크한다.
'Techart 파나메라 블랙 에디션'은 22만 유로(약 3억 3천 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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