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uto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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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파워 유닛 라이벌들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고 있다.
최근 레드불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는 르노의 파워 유닛이 지금은 챔피언 팀 메르세데스의 파워 유닛에 50마력이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멕라렌의 워크스 엔진 파트너 혼다 역시 그들만큼이나 올해 눈에 띄는 진전을 이뤘는데, 멕라렌 드라이버 젠슨 버튼에 따르면 혼다는 여기서 또 한 걸음을 내딛을 준비를 하고 있다.
“여름 휴가 뒤 스파(벨기에 GP)에, 또 다른 파워 유닛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이번 주 호켄하임에서 2009년 챔피언은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AS’에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젠슨 버튼처럼, 올해 멕라렌과 혼다가 이룬 진전에 크게 만족하는 페르난도 알론소는 스스로를 작년과 비교해 이렇게 말했다. “작년에 저는 편안함을 느끼지 못했고, 제 퍼포먼스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저는 제 최고 레벨로 드라이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