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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쉬론’에 로드스터 모델 없다.

사진/부가티



 ‘부가티 쉬론(시론)’은 지붕을 개폐할 수 없는 쿠페 형태로 나와,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와 같은 ‘타르가’ 타입의 오픈 톱 모델이 별도로 개발될 거라 예상됐었다. 그러나 최근 부가티 판매/마케팅 디비전 보스는 오픈 톱 모델 개발 계획은 없다고 똑부러지게 밝혔다.


 베이론 때는 ‘그랜드 스포트’ 뿐 아니라 1,200마력 슈퍼소프트의 오픈 톱 모델 ‘비테세’까지도 개발됐었다. 그리고 최근 페라리가 쉬론의 경쟁 모델 중 하나로 볼 수 있는 ‘라페라리’의 오픈 톱 모델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부가티 관계자는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와 가진 인터뷰에서 “로드스터나 컨버터블” 모델은 개발되지 않을 것이며, 스탠다드 모델 500대를 판매하는데 주력한다고 밝혔다.